드디어 포스팅을 하게 된다.. 동해 속초에서의 일출...
아침부터 하늘 가득 메웠던 구름.... 막 울음이라도 쏟아낼 것 같은 하늘을 보며....
새벽 4시 반에 일어난 정대와 난.... 모텔앞에서 한참이나 고민을 했다....
갈까?... 말까?.... 당일 두 시간 밖에 잠을 못 청했던 터라... 제 정신이 아니었지만...
그래도 동해를 온 김에 바닷가라도 가서 일출이 제대로 보이나 확인이라도 해보자는 데 동의하고, 바다로 향했다.....
점점.... 멀리서 보이는 일출의 장관..... 심장 박동수는 빨라지고, 차를 멈추자 마자 단 1분을 아끼기 위해 둘은 말도 없이 장비를 껴차고, 바닷가로 달려가기 시작했다~!
눈 앞에 펼쳐지는 일출......
출사라는 이름으로도 처음 보는 일출이었지만.... 내 생애 처음 보는 동해안에서의 일출이기도 했다....
40 여분을 둘이 말 없이 둘은 그렇게나 셔터를 눌러댔다...............
잊지 못할 동해 출사의 마지막 날 새벽........ 떠오르는 해는 그렇게 우리를 반겨주었다..... ^^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