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7년 7월 30일 월요일

동해 일출

드디어 포스팅을 하게 된다.. 동해 속초에서의 일출...

아침부터 하늘 가득 메웠던 구름.... 막 울음이라도 쏟아낼 것 같은 하늘을 보며....
새벽 4시 반에 일어난 정대와 난.... 모텔앞에서 한참이나 고민을 했다....

갈까?... 말까?.... 당일 두 시간 밖에 잠을 못 청했던 터라... 제 정신이 아니었지만...

그래도 동해를 온 김에 바닷가라도 가서 일출이 제대로 보이나 확인이라도 해보자는 데 동의하고, 바다로 향했다.....

점점.... 멀리서 보이는 일출의 장관..... 심장 박동수는 빨라지고, 차를 멈추자 마자 단 1분을 아끼기 위해 둘은 말도 없이 장비를 껴차고, 바닷가로 달려가기 시작했다~!

눈 앞에 펼쳐지는 일출......

출사라는 이름으로도 처음 보는 일출이었지만.... 내 생애 처음 보는 동해안에서의 일출이기도 했다....

40 여분을 둘이 말 없이 둘은 그렇게나 셔터를 눌러댔다...............

잊지 못할 동해 출사의 마지막 날 새벽........ 떠오르는 해는 그렇게 우리를 반겨주었다....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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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년 7월 2일 월요일

제부도 출사

바쁜 일과로 정신이 없던 차에.... 어느 토요일 저녁... 회사에서 돌아와 카메라를 들고 훌쩍 떠났습니다...

동해안의 일출에 이어.... 이번엔 서해안의 일몰이 보고 싶었습니다... ^^

바닷길이 뚫리기를 기다리는 차들로 석양을 놓치나 싶었으나, 네비게이션을 믿고, 농촌길을 따라 바닷길에 도착... 지는 해를 놓치랴 삼각대와 카메라를 짊어지고, 엄청 뛰었네요... ^^;

핏빛으로 물드는 하늘을 보며.... 온몸을 뜯는 모기들과 함께, 해가 지고 나서도 한참 동안 가시지 않는 빠알간 하늘을 보며, 한 시간여를 그렇게 카메라를 들고 찍어댔습니다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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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... 제 카메라로 일출과 일몰을 모두 찍어본 셈이 되었네요... ^^* 다음 출사는.... 또 어디가 될런지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