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85년 자동촛점 렌즈 및 바디가 처음으로 출시되었다...
바로 그 첫 발디딤을 한 것이 미놀타(MINOLTA)...
그 때 그 카메라를 사기 위해 미국에서 줄을 서있던 한 사람이 있었으니...
그 분은 바로 우리 아버지였다... ㅎ
미놀타는 이제 소니에게 인수되어 소니의 DSLR 시장 진출을 돕게 된다...
아버지께서 23여년 전에 사셨던 그 렌즈들을 사용해보기 위해... 아들 영근은 기변을 결심한다...
그리고 구입한 Sony Alpha 300~! ^^*
이제부터 새식구가 된 알파300과 나의 미놀타 렌즈들을 소개한다~ ^^/
#1. 새 식구들~ ^^
#2. 먼저 표준 줌 렌즈. 35-70mm f4 녀석이다. 표준줌이긴 하지만.. 광각이 아쉬워지는 데다 조금 어두운 편이라 자주 사용안 하게 되는 녀석.... ㅎ
#3. 50mm f1.7 표준줌렌즈다. f1.7이라 예전에 니콘의 50.8 대신에 쓰는 녀석. 역시나 날려버리는 아웃포커싱과 사진의 쨍함은 굿굿~ 하지만 역시 크롭바디에선 좀 가까운 느낌... ㅎ
(점점 뒤로 가며 찍다가 절벽으로 떨어질까 겁나... 가끔씩만 사용하게 되는 녀석... ㅎㅎ)
#4. 28mm f2.8 단렌즈. 요새 내 최고의 주력렌즈다. ㅎ 조리개도 그 정도면 그리 나쁘지 않고, 크롭바디 환산시 표준렌즈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녀석이라... 요새 디폴트로 마운트하고 다니는 녀석이다. 하지만, 광각이 가끔씩 아쉬울때는 있다. 암튼 요새 내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녀석이다~ ㅎㅎㅎ
#5. 70-210mm f4.0 줌렌즈다. 기변 후 가장 맘에 드는 녀석이다. ㅋㅋ f4에 손떨림 보정까지 있으니... 움직이지 않는 피사체는 실내에서 찍어도 어느정도 제대로 포커싱을 잡을 수 있기에... 소니바디에 최적화 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.... ㅎ 1985년 산 렌즈가 아직도 인터넷에 많은 걸 보면.. 그래도 쓸만한 녀석이긴 한가보다... ^^ 일명 김밥 렌즈라고 하던데... ㅎ 그러고 보니... 생긴게.... ㅋㄷ
#6. Nikora Super Wide Angle 렌즈. 28mm 단렌즈 앞에 물리면... 세상을 동~~그랗게 만들어주는 어안렌즈다. ㅎㅎ 이거 은근히 재밌다. 게다가 초점거리가 매우 짧아서 재밌는 사진들을 많이 찍어볼 수 있는 장점까지... ㅋㅋㅋ 신기한 녀석...
#7. Sony Alpha 300~!! ㅎㅎ 고심 끝에 선택한 소니바디다. 1000만화소, 손떨림보정기능, Tilt Live view LCD 등... 너무 휴대적인 느낌이긴 하지만... 전체적으로 맘에 드는 기능들을 많이 보유한 알짜배기 녀석이다. 앞으로 많이 사랑해줘야지... ㅎ
#8. SAL 18-70mm 표준 줌렌즈.. 소니 번들렌즈... 가격대비는 성능이 최고일 수 밖에 없는... ㅡㅡ;; 중고가가 4만원이다... 쩝... ㅎ 암튼 광각에서 줌까지 어느정도 성능을 보여주는 녀석이다. 현재 잠시 내 자리를 떠나 있어 사진은 못 올린다... (나름 다행일 수도 있는건... 녀석 뽀대가 전~혀 나지 않는다.. ㅡㅡa)
#9. 지금은 판매를 위해 포장해놓은 니콘 친구들이다. 그 동안 너무 정들어서... 맘 같아선 팔기 아까운데...ㅎ 이 녀석 팔 돈으로 미리 새 친구를 들여놓은 터라... ^^;;
"그 동안 고마웠어 칠공아~ 새 주인 만나서 또 좋은 사진 많이 찍어줘~~!! ^^/"
참~! 이 사진이 바로 어안렌즈로 찍은 사진이다~ ㅋㅋ 재밌다 재밌어~ 동그란 세상~~~ ㅎ
알파 300으로 찍은 Test 샷들은 다음에 올리기로 한다~ ^^ 그럼 모두 새해 복 많이 많이~~~
p.s. 위에 찍은 사진들은 마지막 니콘 박스 사진을 제외하고는 니콘 D70s 의 결과물임을 알려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