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게 불과 두달 남짓 전이었는데... 아득하게 지난 것 같은 느낌은... 그간에 찍어왔던 수많은 사진들 때문일까... 아니면... 요새들어 시간이 느리게 가는 탓일까....
당시 나름대로 맘에 들었던 사진 몇 장을 올려본다. ISO를 그냥 Auto에 놓고 찍던 시절이라... ISO1600의 어마어마한 노이즈들이 만발하여... 여기 올릴까... 망설이던 차에... Neat Image 라는 Photoshop Plug-In의 도움으로 조금의 노이즈들은 없앨 수가 있었다... ^^*
p.s. 액자는 아직 틀을 잡는 중이라 이것저것 시도중임을 알려드립니다. ^^; 좀 비기 싫어도 이해하시길~ ㅎ
#1. 아직 야경찍기에는 조금 밝은 하늘... 하지만 점점 붉어지는 하늘을 보며, 미처 입을 다물지 못하고, 근행과 나는 연신 셔터를 눌러대기 시작했다... 삼각대도 없이.... ㅡㅡa

#2. 근행이가 추천해준 구도... 오른쪽 아래에 있는 아파트들을 피하려고 이렇게 잡게 된 구도인데... 맘에 든다.... ^^

#3. 내려오면서 한 장... 요새 한 창 뜨는 조명 인테리어에 힘입어... 수원성은 밤에 더욱 빛난다...

겁도 없이 손각대로 야경을 찍어보겠다고 나섰던 첫 야경 출사였다. 그 다음날 아침 SLRClub에서 야경찍는 법 강좌를 보고, 근행과 나는 어찌나 경악을 금치 못했던지.... 추운 날씨에 벌벌 떨며 찍었던 야경 사진들..... 그나마 다 버리지 않고, 몇 장이나마 남아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... ^^; 그 이후로 삼각대는 우리의 벗이 돼었다~ ^^* ㅎ
수원성은 역시 밤에 가야 멋집니다. 저도 한 열흘전인가 댕겨왔는데, 걍 눈에만 담아왔어요. ㅎㅎ
답글삭제근데 손각대치곤 거의 안 흔들렸군요. 뿌뿌뿌.
프레임 좋삼. 사진 안에 낙관넣는 건 조치안타. ㅋㅋㅋ
답글삭제대학교 때 한국사 수업 때 갔었던 수원성이네.
답글삭제사연이 많은 곳이지. ㅜ.ㅜ
@neorbit - 2007/05/02 08:33
답글삭제손각대인 대신 ISO가 1600이라... 사진 질이 별로 안 좋아요.. ^^; 야경 특유의 쨍~~ 함이 안살아나서... ㅎㅎ 그래도 몇 장 남아서 다행이죠 뭐~~ 담에 한 번 제대로 가시죠~! 날씨 좋은날 야경담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. 수원성이란 곳이 멀리서 찾아와도 될만한 곳인데... 근처에 산다는게 복이라면 복이죠... ^^*
@JD - 2007/05/02 10:39
답글삭제ㅎ 왠일이가~? ^^ 니가 칭찬을 다하고~ ㅋ 나도 그게 좀 마음에 걸리긴 했었징... 오늘 올릴 사진들은 프레임 더 신경 썼는디... 맘에 들랑가 모르겄어~ ㅎ
@phil - 2007/05/02 11:19
답글삭제나도 한국사 수업때 왔었는데... 그러고 보니 니랑 같이 듣지 않았었나? ㅎㅎ 재수강 항목에서 default로 예외항목으로 뒀던 한국사... B-인가.. 맞았을꺼다.. ㅡㅡa 암튼 사연이 많다니.... 그만 잊으시게... 추억은 그냥 추억으로만 간직하고... 이젠 현실을 잘 살아나가야지.... ^^*
@Justin - 2007/05/02 21:52
답글삭제내가 그렇게 칭찬에 무심했드나? -_-;;; 뭐 그기 싸부의 할일아니겠나. ㅋㅋㅋㅋ